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'극한호우'가 기록되어 구로구 구로동, 영등포구 신길, 대림동, 동작구 상도, 상도1, 대방, 신대방동 등에 처음으로 사상 첫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.
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기준
- 기상청은 지난 6월 서울·경기·인천 지역의 읍·면·동 대상으로 '극한 오후 재난문자' 발송이 시범 운영됨을 알렸습니다.
- 기존에는 언론이나 지자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던 기상 정보가 재난문자 형태를 통해 국민들의 핸드폰을 통해 직접 전달되는 것이었습니다.
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
- 극한호우란 몹시 심한 강도로 줄기차게 내리는 크고 많은 비를 의미합니다.
-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가 관측된 경우입니다.
- 또한, 매우 급격히 발달하는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당 72mm 이상의 강한 폭우에 대해서도 즉각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었습니다.
신대방동 일대에 첫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
- 7월 11일 오후 4시 기상청은 "서울 동작구 신대방 1동 인근에 1시간 동안 72mm 이상 강한 비로 침수 등이 우려된다"며 "안전확보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라"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.
- 이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신길·대림동, 동작구 상도·상도1·대방·신대방동 일대에 발송되었습니다.
문자 발송 의미
- 극한호우로 인한 문자 발송은 처음이었으며, 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는 경고 차원이 아니라 많은 비가 내렸으니 침수 등에 대비하라는 당부 차원의 알람이라 설명하였습니다.
- 문자 발송은 처음이지만 극한호우 문자 발송 기준을 충족하는 건수는 2021년 76건, 2022년 108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.
7월 13일 집중호우 예상
- 7월 13일에는 또다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, 수도권은 최대 25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.
- 이에 또다시 극한호우로 인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이상 극한호우 기준 사상 첫 긴급재난문자 발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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